[뉴스핌=이수호 기자] 이세돌 9단이 인간의 자존심을 걸고 알파고와의 3번 째 대국에 나섰다.
이 9단은 12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제3국을 시작했다.
앞선 경기에서 2연패에 몰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다.
한편 이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오는 15일까지 총 5번에 걸쳐 열린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2연패를 기록한 이세돌 9단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답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