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테나'·'사랑의 봉사단' 두 축으로 매달 봉사 계획
[뉴스핌=심지혜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가진 창사 기념 행사에서 ‘SkyLife 사랑의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 활동은 사내 사회공헌팀이 주축이 돼 매달 임직원 20~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월 1회 정기 봉사 활동과 함께 3월과 7월, 12월에는 대규모 봉사 활동도 펼친다.
봉사단은 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을 위주로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집수리와 청소, 급식 지원’ 등 활동과 함께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 지역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오락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도서 산간 등 난시청 지역에는 ‘사랑의 안테나 (UHD)’사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창사 15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로서 지속해서 사회 공헌을 확대하고 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