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방소재 기업의 공시실무를 돕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기업(비상장법인 포함)의 공시실무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오는 25~26일 이틀간 부산과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이 목적은 소규모기업에 대한 공시차등화 등 공시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기업공시의 내용과 체계, 실무상 유의사항 등 공시담당자가 금감원에 자주 질의하는 내용을 꼽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소재 기업이 최근 개정된 공시제도와 실무를 이해할 수 있을것"이라며 "충분한 공시로 투자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교재는 금감원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료=금융감독원>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