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개성공단 전면중단] "완제품만이라도 약속지키게 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제품 등 가져오지 못한 건 우리 정부때문 "

[뉴스핌=박현영 기자]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는 12일 개성공단에 남겨진 물자 반출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기섭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당 서울 마포 당사에서 가진 국민의당 지도부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에서 설비나 자재, 제품 등을 가지고 나오지 못한 건 북한이 자산을 동결해서가 아니라 우리 정부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가 개성공단 운영 전면 중단을 발표해 철수작업이 시작된 11일 입경한 개성공단 화물차들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를 건너 남측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정 회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10일) 오후 통일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갑작스럽게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통보받고 ‘조치가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면 최소한의 시간 말미라도 달라’고 했지만 하나도 반영이 안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그만 가게 하나를 한두달 영업정지시키더라도 그에 합당한 절차가 있다"며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결정하면서 기업과 사전 협의도, 예고도 전혀 없이 이뤄져 기업에 피해를 최소화가 아니라 최대화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서진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 상무는 "기업의 생명은 믿고 발주를 준 거래처"라며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 124개와 5000여 개 협력업체의 생명줄이 걸려있었는데 그들과의 약속을 못 지키는 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호소했다.

김 상무는 "이미 선약이 돼서 만들어진 제품만이라도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 국회가 초당적 협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난 2013년 9월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합의 당시 남북당국이 개성공단은 어떤 정세 영향에 관계 없이 운영하겠다고 약속했었다"며 "당장 입주기업의 피해가 커질텐데 보상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 지원기관, 국회 등이 나서서 종합대책을 강구하고 그에 필요한 법적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주기업까지 포함한 범정부대책기구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입주협의회는 이날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정부와 국회의 피해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뉴스핌 Newspim] 박현영 기자 (young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