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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밸런타인데이 시즌 ‘Mr.B’ 팝업스토어 선봬

기사입력 : 2016년02월11일 16:25

최종수정 : 2016년02월11일 15:07

[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벨기에 정통 프리미엄 초콜릿 ‘Mr.B’(미스터비) 팝업스토어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매장에 선보이는 Mr.B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를 상징하는 검정·노랑·빨강 3색으로 디자인했다. 초콜릿으로 씁쓸한 기분을 풀어주는 ‘스위트 테라피 바’(Sweet Therapy Bar)콘셉트로 운영되며, 크리스피, 카라멜컵, 트러플 다크 등 총 6종의 벨기에 정통 초콜릿을 기분에 맞춰 맛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미스터비, #줄리안, #가로수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Mr.B를 받을 수 있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인 13일 오후 3시에는 Mr.B의 모델 ‘줄리안’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문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펼쳐진다.

Mr.B는 오리온이 74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기에의 초콜릿 명가 ‘구드런’과 손잡고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름 속 ‘B’는 벨기에(Belgium)를 상징함과 동시에 최고(Best)의 품질을 자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벨기에 ‘초콜라티에’(초콜릿 전문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크레페, 헤이즐넛크림, 캐러멜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 초콜릿으로 얇게 씌운 ‘프랄린’과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풍미가 일품인 ‘트러플’ 두 종류를 판매 중이다. 초콜릿 전문점에서 보던 수제스타일 프리미엄 초콜릿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Mr.B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벨기에 정통 초콜릿도 즐기고 색다른 추억도 만들면서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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