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삼성엔지, 1.2조 유증 청약 개시..실권주 규모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상증자 흥행 가능성 높아…이재용 부회장 몫 주목

[뉴스핌=정탁윤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1조2000억원대 유상증자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실권주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실권주가 나올 경우 최대 3000억원 규모로 참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가 흥행할 가능성이 높아 이 부회장의 몫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권주는 유상증자시 주주가 배당받은 신주인수권을 포기한 주식을 말한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부터 내일(12일)까지 1조265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을 실시한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8110원으로 확정됐다. 이 부회장은 구주주 미청약분 실권주 청약을 받는 오는 15~16일 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말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실권주 청약에 참여하기 위해 삼성SDS 보유 지분 2.05%를 팔아 자금을 확보했다. 당시 삼성측은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과정에서 실권주 발생 시 일반공모 청약에 참여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주가 흐름 <표=한국거래소>

증권가에서는 이번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 5일 종가는 1만1000원으로, 주가만 놓고 볼때 30%가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를 제외한 삼성SDI와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도 이미 참여를 선언했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실권이 날지 안날지, 어느 정도 날지는 현재로선 예측이 어렵다"면서도 "현 주가 수준을 보면 개인 주주들이 실권을 낼 이유는 많지 않고 실권이 안나기 보다는 적게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SDS 주식을 처분해 마련한 3000억원대의 자금의 향후 용처에도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선 이 부회장의 자금이 삼성물산 순환출자 해소를 위한 지분 매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성진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권이 발생해야 이재용 부회장의 유증 참여가 이뤄지겠으나 이미 삼성SDS 지분을 매각했다는 점(기회비용)을 감안하면 삼성엔지니어링의 향후 예상되는 기업가치 상승은 기회비용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 부회장 자금이) 삼성엔지니어링 보다는 순환출자 이슈가 있는 삼성물산 지분 매입에 사용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3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3.64%(400원) 빠진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