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韓 의료·뷰티산업 中 진출방안…'의료특구 정책” 급부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옌청 의료특구, 한국 기업들에게 적극적 러브콜

[뉴스핌=김나래 기자] 한국 의료산업과 뷰티산업의 유력한 중국시장 진출방안으로 중국 의료특구가 주목받고 있다.

1일 KOTRA 자료에 따르면 중국 의료, 위생 비용의 GDP 대비 비중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도 기준 3조 2천억 위안에 달하는 의료, 위생 비용의 GDP 대비 비중은 2009년 대비 81.7% 증가한 5.6%를 기록했다. 1991년 4.1%에서 2013년 5.6%로 WHO 권장 수준인 5%에 도달했고, 향후 5.7%, 2020년 6.2%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우리 나라의 의료산업과 뷰티산업이 한류 바람과 함께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지속적으로 선점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국의 정책적인 지원책의 도움을 받아 하루 빨리 시장을 선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유력한 대안으로 의료특구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체조사를 보면 의료특구는 중국 전역에 약 30여개가 분포하고 있다. 외국자본에 대해 토지가격 및 세수 우대, R&D 유치우대, 각종 인허가 간소화 등을 부여하고 있다. 일부 의료특구는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의료와 연관된 제약, 의료기기 등의 산업 유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연관 산업의 패키지 진출 채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작년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진출이 유망한 국가급 4개 의료특구(Medical City) 관계자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4개의 의료특구는 각각 중국 허난성 정정우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 다리엔 진푸신구, 칭다오 서해경제특구, 옌청시 KOREA 의료뷰티타운이다.

이 중 옌청(염성)시 의료뷰티타운(이하 ‘염성 국제 미용건강 센터’)는 국가 상무부에서 지정한 중한 염성 산업원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투자 총액은 50억 위안에 달하며 총 면적이 48만 평방미터이고 15개의 단독 건물로서 핵심 산업구역, 패션 쇼핑구역, 부대 시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생활 시설이 일체화되고 골프장, 국제화 학교, 5성급 호텔, 헬스장, 국가 3급 일등 병원 등이 완전하게 갖춰져 있다.

이와 같이 우수한 배경을 갖춘 옌청 의료특구에서 지금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하고 있다. 입주 업체에 파격적인 특혜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중국 정부가 재정 지원하는 자금(약 20%)을 이용하여 입주업체가 주주로서 경영에 참여 ▲선두로 입주하는 업체에게 1천만~2천만 위안 지원 ▲2년 동안 임대료 무상 지원(의료업체는 3년) ▲평방미터당 700위안 인테리어 보조금 지원, 사회보험 및 교육비 ▲홍보비 지원, 고위 관리자 또는 핵심 기술자에게 공동주택 무료 제공 ▲고위층 경영자 자동차 구입 보조금 지원 ▲접대 및 전람회 업무 지원 ▲의료 분쟁 등에 대비한 법률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옌청은 강소성 연해지역에 위치한 중심 도시로서, 장강삼각주 북부의 신흥 상공업 도시, 국가 지속발전 실험 도시, 국가 창조형 시범 도시, 전국 과학 및 교육 선진 도시, 전국 식양 생산 선진 도시로 유명하다. 우리 나라의 기아자동차와 589개 협력업체가 진출해 있기도 하다. 면적은 1.7만평방킬로미터이고 인구는 823만명으로서 강소성에서 제일 면적이 넓고 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 또 1인당 GDP가 8천달러에 달하고 생태관광자원 또한 매우 풍부하다. 2018년 고속철 공사가 완료되면 300킬로미터 떨어진 상해에서 불과 77분만에 올 수 있어 대도시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