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SKB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 "지상파 콘텐츠는 아직..협의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저렴한 가격은 '문턱'을 낮춰 초기 접근 쉽도록 한 것"

[뉴스핌=심지혜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tv모바일과 호핀을 통합하고 새롭게 ‘옥수수’로 선보인다. 옥수수는 기존 두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채널을 강화하고 모바일 전용 방송과 개인 방송을 추가했다. 또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적용해 사용자 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SK브로드밴드는 26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옥수수’를 통해 모바일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옥수수에는 총 98개의 실시간 채널은 물론 일반 영화·방송과 함께 모바일 전용 예능 '마녀를 부탁해', 72초TV의 '72초 데스크' 등을 선보인다. 하지만 지상파 실시간 채널은 제공되지 않는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은 "지상파는 여전히 중요한 콘텐츠"라며 "지속적으로 협상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새로운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를 새롭게 론칭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다음은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 및 김종원 SK텔레콤 미디어사업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지상파 안 나오는데 그 외의 콘텐츠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하면 되나.

▲지상파는 킬러 콘텐츠이자 잘 만들어진 콘텐츠로 고객들은 이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도 Btv모바일에서 서비스 할 수 있기를 갈망하고 있다. 다만 콘텐츠 가격 IP(지적재산권)의 가치에 따라 형성되는데 이 것이 수익과 맞지 않으면 서비스 할 수가 없다. 대안으로 MCN(다중채널네트워크)이나 종편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사업자들과 협업해 모바일에 최적화 되거나 새로운 콘텐츠로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현재 SK텔레콤에서 5만1000원 이상 요금제나 IPTV인 BTV서비스 기본형 이상을 사용하는 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새로운 스포츠 채널 등 총 98개 채널을 경쟁사 대비 싼 30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수익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수익화는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해 낼 것이다. 그리고 가입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으로 본다. 더불어 광고 수익 모델을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요금과 결합한 '패키지' 요금제로 선보이거나, 유무료 서비스 간 화질 차이를 둘 예정이다. 일단 낮은 요금으로 문턱을 낮춰 이용자가 늘어나면 그 다음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해 매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이 합병하게 되면 양사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겠냐. 

▲지금 합병 이후의 계획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콘텐츠의 전송 방식 즉, 지상파, 케이블TV, IPTV를 고정형 TV를 통해 소비자들이 볼 것인지, 언제 어디서나 장소, 시간과 관계 없이 볼 것이냐의 문제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형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정보의 가치를 얼마나 잘 전달해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옥수수'는 N스크린 서비스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제공될 것이다. 

-합병 예정인 CJ헬로비전가 기존 서비스 하던 티빙은 CJ E&M으로 이관하게 되는데 어떻게 될 것으로 보는지.

▲티빙은 CJ E&M의 독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되는 것으로 안다. 

-MCN은 SK텔레콤이 최근 론칭한 '핫질'과 유사한데, 통합 되는 것인지 별도로 가져가는 것인지?

▲옥수수는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서비스 하는 반면 '핫질'은 모바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넷플릭스와 비슷한데, 차별점은 무엇이냐

▲넷플릭스는 자막 등 국내 환경에 맞춰 작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는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이나 모바일 MCN 콘텐츠 등의 콘텐츠가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형 추천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이름은 왜 옥수수인가.

▲수 많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