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응반 가동, 전용 백신 보급 예정
[뉴스핌=김선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마이크로소프트사(社)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구(舊)버전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을 2016년 1월 13일 오전 2시(한국시간)에 종료함에 따라, 윈도우7 및 윈도우8 OS 이용자들 (50.34%)은 IE 11 업그레이드를 통해, 윈도우 XP 이용자들은(8.49%) 보안 지원이 가능한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IE 구버전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용백신을 즉시 제작․보급할 수 있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료:미래부> |
보호나라(http://www.boho.or.kr) 및 118센터(☏118)를 통하여 해킹 및 악성코드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관련 커뮤니티․취약점 DB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E 제품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즉시, 전용백신을 제작하여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구형 인터넷 익스플로러 지원 중단에 따른 기술지원은 KISA 보호나라 보안공지(자료실>보안공지) 및 118센터(국번없이 ☏118), 한국MS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