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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투자 어때? 미국 드론 ETF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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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 업체 수혜 기대…거래량·수익률은 '두고 봐야'

[편집자] 이 기사는 2015년 12월 29일 오후 3시 2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에서 드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29일 미국 유력 금융전문지 배런스는 드론이나 드론 관련 기술 업체들로 구성된 퓨어펀드 드론테크 ETF(PureFunds DroneTech exchange-traded fund)가 개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드론 ETF는 전세계 드론 연구개발(R&D) 업체나, 드론 관련 기술·서비스 업체들로 만들어진 지수를 추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상장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드론 ETF가 출시될 경우 최근까지 드론 관련 사업에 주력해온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종목코드: AMZN)은 올해 '드론 배송' 특허를 취득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를 밟고 있다. 군사용 드론 제작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종목코드: AVAV)는 지난달 파리테러 사태를 맞아 주가가 6% 치솟았다.

미국의 액션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종목코드: GPRO)는 내년에 '카르마'라는 드론을 출시할 예정이며, 고프로의 대표적 부품사인 암바렐라(종목코드: AMBA)는 최근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여전히 성장성이 기대된다.

인텔(종목코드: INTC)의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에서 자사 칩이 드론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드론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기는 가운데 드론 ETF가 시장에서 첫 거래될 경우 투자자들이 매수할 종목이 무엇일지가 관심이라고 배런스는 강조했다.

드론 관련 업체들은 '드론 스코어'에 따라 ETF에서 차지할 비중이 매겨진다. '드론 스코어'는 각 기업이 드론 산업에서 얼마의 매출을 벌어들이는지 계산해 산출한 점수다.

다만 드론 ETF가 시장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될지는 보장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이버 안보 관련 ETF인 퓨어펀드 ISE 사이버 시큐리티 ETF(PureFunds ISE Cyber Security exchange-traded fund, 종목코드: HACK)가 그 대표적인 예다.

HACK은 현재까지 10억달러 자금을 유치했으나, 하루 평균 거래량은 66만주에 그친다. 수수료도 0.75%로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다.

투자 수익률에서도 HACK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 HACK은 연초대비 수익률이 -1.93%였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3년간 수익률이 3.51%에 그쳤다.

기술 섹터에 특화된 컨설팅업체 핀로의 라이어 로넨 최고경영자(CEO)는 "HACK은 사이버 보안 분야의 주요 업종들보다 수익률이 훨씬 낮다"며 HACK가 ETF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상품으로 보이지만 투자 성과는 '속 빈 강정'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새로 출시될 드론 ETF도 운용을 잘 못할 경우 HACK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퓨어펀드가 새로운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다른 ETF들도 고전하기는 마찬가지다.

퓨어펀드 ISE 모바일 결제 ETF(PureFunds ISE Mobile Payments ETF, 종목코드: IPAY)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5345주에 그치며, 퓨어펀드 ISE 빅 데이터 ETF(PureFunds ISE Big Data ETF, 종목코드: BDAT)는 일일 거래량이 1136주로 더 적다.

IPAY는 연초대비 수익률이 -1.74%에 그쳤으며, BDAT는 -6.62%로 성과가 더 저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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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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