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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ETF 매입 등 '우회적' 완화책 발표… 시장 '출렁'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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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등했던 닛케이, 다시 아래로…엔화도 강세로 되돌림

[뉴스핌=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일본은행(BOJ)이 경기 부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간접적 조치들을 잇따라 제시했다.

일본은행(BOJ) 로고 <출처=BOJ사이트>

18일 이틀간의 정책회의를 끝낸 BOJ는 자산매입 규모를 연 80조엔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동결을 점쳤던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이어 BOJ는 기존 ETF 매입 프로그램에 더해 연 3000억엔 수준의 신규 ETF 매입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ETF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설비투자(CAPEX)와 인적자원 투자에 적극적인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 ETF를 매입할 것이며, JPX 닛케이 인덱스400을 추종하는 ETF를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장 잠재성이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출 기한을 1년 더 연장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경제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투자신탁증권(J-REIT) 매입 한도도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나오키 푸지와라 신킨자산운용 수석 펀드매니저는 "이는 기본적인 통화완화 정책"이라며 "한동안 일본 주식에 대한 매수 심리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BOJ의 기존 자산매입 규모 유지 결정은 찬성 8표, 반대 1표로 내려졌으며, 새로이 변화된 자산매입 가이드라인에 대한 결정은 찬성 6표, 반대 3표로 내려졌다.

◆ 닛케이, 달러/엔 일시 급등 후 되돌림

이날 BOJ의 정책발표에 일본 증시는 단숨에 2% 넘는 반등세로 보인 뒤 이내 아래로 방향을 바꿨다.

닛케이지수는 정책발표가 나온 직후 일시 2.77% 급반등한 1만9869.08까지 갔다가 오후 1시39분 현재는 전날보다 0.52% 하락한 1만9253.14엔을 기록 중이다.

BOJ의 완화 의지 표현에 잠시 약세를 보이던 엔화도 다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정책발표 직후 123.58엔까지 올랐다가 오후 1시39분 현재는 122.16엔으로 뉴욕장보다 0.32%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05% 밀린 132.57엔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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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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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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