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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웰스 정수기',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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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은 '웰스 포트 스마트 정수기'(모델명: KW-P25W1)가 2015 핀업 디자인 어워드 가전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국내 생산 제품의 디자인 확산 및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난 1997년 '한국산업디자인상'으로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웰스 포트 스마트 정수기는 단순히 전기포트를 정수기에 결합하는 방식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조건을 고려,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정수기다. 정수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사용자 편의성 및 작동의 편리성,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높인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웰스 포트 스마트 정수기는 기존의 높고 깊은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전기포트가 측면에 위치하는 큐브 형태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정사각형의 작은 크기로 주방 어느 곳에나 어울린다. 물 출수와 전기포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수기 본체는 화이트와 블루블랙 색상으로 심플함을 높였다. 전기포트는 메탈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작동버튼은 정수기 상단에 배치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은 물론 사용자 눈높이에 맞췄다. 또 투명 소재의 코크와 무드라이팅를 통해 웰스의 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한 물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교원그룹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웰스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화려함보다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건강한 미네랄 워터를 제공하는 웰스 정수기의 기능과 정수기에 전기포트를 결합한 혁신적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웰스 포트 스마트는 냉·정수 기능은 기본이고 전기포트를 통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실속형 멀티 정수기다. 아기 분유를 먹이거나 차, 음식조리 등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원하는 온도와 필요한 양 만큼의 물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40·50·70·100도 등 4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온수 양도 350·550·800ml 3가지로 필요한 양만큼만 선택할 수 있다. 처음 설정한 온도를 1시간 동안 유지시키는 보온 기능까지 갖춰 식어버린 물을 다시 끓여야 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필요한 양만 전기포트를 통해 물을 끓이기 때문에 온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기전력이 없어 전기료 부담도 적다.

 

<사진=교원그룹>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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