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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 개최…서울·부산서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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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국제기구에 역대 최다 학생 참가 신청

[뉴스핌=정경환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까지 서울(성균관대) 및 부산(부산시청)에서 제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날부터 이틀간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부산에서는 오는 27일 부산시청에서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도 채용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채용설명회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9개 국제기구가 참여했으며, 채용 인터뷰와 기구별 심층설명회 신청이 94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동안 2009년도부터 개최된 여섯 번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총 45명이 인턴, 컨설턴트 등으로 국제금융기구에 진출, 일부는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기구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각 기구별로 심층설명회를 통해 인사정책 및 2016년 채용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 인터뷰 대상자와 채용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채용인터뷰 지원자(1601건, 기구별 중복지원 포함) 가운데 인터뷰 대상자로 선발된 인원은 총 144명(2014년 104명)으로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향후 인턴 및 정규직 채용 가능성을 높였다.

기구별 인터뷰 진행 현황은 WB 31명, IMF 11명, ADB 12명, AfDB 10명, EBRD 20명, IDB 15명, OECD 8명, GCF 15명, GGGI 22명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제2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턴십 기회를 얻어 현재 EBRD 정규직 매니저로 활약 중인 박희정 씨를 비롯, WB 한국사무소에 신규 입사한 한국인 근무자도 참석한다.

이들은 지원자들의 멘토(mentor)로서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능력 향상 등 실감있는 조언을 통해 국제기구 도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재부는 채용설명회 홈페이지(http://ifi.mosf.go.kr)를 통해 각 기구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위한 제반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참가자 수 증가, 부산 개최, 신규 기구(GGGI) 참여 등으로 행사의 규모가 확대됐다"며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제기구 근무자와 국내 지원자들 간 교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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