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가 컴백을 앞두고 하니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예당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EXID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EXID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HOT PINK)'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정화 편을 공개했다.
이어 16일 두 번째 티저 주인공인 하니의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첫 번째 티저에서 정화는 핑크톤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어깨를 드러낸 화이트톤의 미니멀한 원피스를 매치,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청순하고 순수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티저 속 하니는 그린톤의 머리색으로 차가운 이미지를 부각하고 블랙의 타이트한 점프 수트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핑크색 톱을 매치, 강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정화와는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EXID의 '핫 핑크' 뮤직비디오는 '위아래'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디지페디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탄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EXID는 오는 18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핫 핑크'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