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오는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의료 소재 기업 유앤아이의 공모 청약 경쟁률이 638.25대1을 기록했다.
4일 유앤아이에 따르면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실시한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 30만주에 대해 총 1억9147만주가 청약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2조8721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3만원이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 질환 및 골절 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등을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주력 제품은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 구성 성분으로 제작된 생체분해성 금속 임플란트 ‘케이메트(K-ME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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