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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공익활동 등 사회공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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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저소득층을 위한 행사도'

[뉴스핌=이진성 기자] 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의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 행사를 비롯해 경제적 지원 등의 공익활동뿐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어르신들의 젊음을 되찾아 드리자는 취지로 ‘비겐어게인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동대문구 관내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봉사를 실시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로 초청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을 위한 직업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또한 매년 5월에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 관내의 장애우와 결식 아동 가정에 쌀과 연탄 지원,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연 2회 ‘문화 탐방’ 행사 등을 실시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국토대장정과 청소년 환경교실, 마로니에 전국 여성백일장,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석문화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문화사업, 출판사업, 학술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는 중이다.
 
이같은 사회공헌에는 사회가 발전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고,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될 때 더 큰 빛을 발한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믿음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에는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국 14개 지사에 총 3만병의 박카스를 후원했다.

2005년부터는 매년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갖고 있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가해,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자는 원칙이 존재한다"며 "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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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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