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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 실적 악화… 7조원 자본확충, 전략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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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부문 손실 여파… 증권 IB 줄이고 은행, ,WM에 집중
[뉴스핌=배효진 기자] 스위스 대형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순익이 투자은행 실적 부진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7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안과 함께 오는 2018년까지 4조원의 비용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앞으로 은행 업무는 스위스 본국에 집중하고 웰스매니지먼트 사업은 아시아에 초점을 두는 한편, 증권투자 쪽 업무는 줄이기로 했다.

21일 CS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7억7900만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8% 감소한 59억8000만스위스프랑이다.

투자은행(IB) 사업부 실적 부진 여파가 컸다. 

3분기 IB 사업부는 1억2500만스위스프랑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5억1600만스위스프랑의 순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대조적이다. 프라이빗 뱅킹과 웰스매니지먼트 사업부 세전 손실은 전년 동기 6억4700만스위스프랑에서 31% 줄었다.

CS는 실적 부진에 따라 IB부문에 할당된 위험가중자산 규모를 72% 줄일 계획이다. 헤지펀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 부서에 대한 할당 규모는 절반으로 축소된다.

CS는 60억500만스위스프랑(약 7조1662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모발행으로 13억5000만스위스프랑 어치의 주식을, 나머지 47억스위스프랑에 해당하는 자금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8년까지 35억스위스프랑의 비용을 감축할 예정이다.

CS의 티잔 티엄 최고경영자(CEO)는 "저금리와 자본요구에 대한 압력이 높은 여건에서 투자자들에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다.

티엄 CEO는 지난 7월 브래디 도건 CEO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2009년부터 프루덴셜을 이끄는 동안 아시아 사업에 뛰어들어 주가를 3배나 끌어 올리는 등 능력을 인정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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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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