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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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
특히 약물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특수펌프가 적용돼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에 도달된다. 또한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코앤쿨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회에서 3회 한번씩 분무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환절기에 많이 유발하는 코감기 및 비염 증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앤쿨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