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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월 광공업생산 예상 외 감소…두 달째 부진

기사입력 : 2015년09월30일 09:40

최종수정 : 2015년09월30일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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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매판매 전년비 0.8% 증가…5달째 증가세

[뉴스핌=배효진 기자] 일본 광공업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부진 양상을 드러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30일 계절 조정을 거친 8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97.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 1.0% 상승을 밑도는 것으로 직전월 0.8% 하락에 이른 결과다.

전년대비로는 지수가 0.2% 상승한 것으로 7월의 보합 수준에 비해 개선된 것이지만 역시 시장의 예상치(+1.8%)에 크게 미달했다.

하위지수 중 출하지수가 전월비 0.5% 하락한 95.7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재고지수는 0.4% 상승한 114.1로, 재고율 지수는 6.1% 높아진 119.1로 각각 확인됐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예측 조사에서는 9월과 10월 지수가 각각 0.1%, 4.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산업성은 광공업생산 기조 판단을 '일진일퇴로 추이하고 있다'에서 '취약함을 포함한다'로 변경했다.

한편 일본 8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늘어난 11조5480억엔으로 증가폭이 다소 줄었지만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직전월인 7월 소매판매액은 1.8%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8월 일본 대형 소매점 중에서 백화점과 슈퍼마켓 매출이 각각 2.7%, 1.4% 증가했다. 편의점 판매액은 5.5% 늘어난 9961억엔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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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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