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전망] 고용지표와 연준 핵심인사, 단서 제시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준 금리인상 시기 논쟁, '현재진행형'

- 미국 9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 20만3000개 증가 예상, 2일 발표
- 정부 '셧다운' 피하기 위한 미국 의회 '예산전쟁'도 시장에 변수

[뉴욕=뉴스핌 서우석 기자] 이번 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월간 고용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 핵심 인사들의 연설 내용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 포착에 나선다. 

또 워싱턴 정가에서 불붙은 '예산전쟁'의 향방도 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2015년9월 넷째주 미국 증시 주요지수 동향
지난주 뉴욕증시의 3대 주요지수는 나란히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4%, S&P500지수는 1.4%, 나스닥지수는 2.9% 각각 밀렸다. 

앞서 24일 장 마감 이후 열린 연설에서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인상을 기대한다고 되풀이한 영향에 증시는 마지막 거래일을 기해 반등을 꾀했지만, 바이오테크 업종에 닷새 연속 집중된 매도세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중국이 주도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되고,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증시의 변동성은 확대 일로를 걸었다. S&P500지수의 경우 지난달 20일 이후 12거래일 넘게 최소 1%의 등락을 거듭했고, 특히 연준이 9월 정책회의에서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며 금리를 동결 결정한 이후로는 3% 넘게 하락했다. 

지난주 옐렌 의장의 발언과 이를 뒷받침한 일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강연 내용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다소 해소시켰지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월가의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모습이다.

금리인상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 보다는 금리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경기가 살아났는가를 더 주목하고 있는 현실인만큼, 투자자들은 연준과의 보다 명확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RBS에 따르면 25일 기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나타난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20% 미만으로 반영되고 있다. 12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도 50%를 약간 밑돌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로 다음 달 2일 공개될 9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는 시장 분위기를 동요시킬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직전월의 17만3000명에서 개선된 20만3000명의 일자리 증가세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지표의 증가폭이 20만명을 하회할 경우 증시는 지난주의 하락세를 되풀이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예상을 깬 저조한 결과는 옐렌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낸 이후 살아난 시장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에는 옐렌 의장이 30일 다시 한번 연단에 서는 한편 스탠리 피셔 부의장(10월2일), 옐렌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28일과 30일) 등 연준 내 실세들이 일제 연설에 나선다. 또 다른 지역 연은 총재들과 연준 이사들 등 중앙은행 내 거의 모든 고위 인사들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LPL파이낸셜의 투자 전략가인 존 카날리는 "매파 인사들의 발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피셔 부의장과 더들리 총재 등 중도 및 비둘기파 인사들이 금리인상의 준비가 됐다고 인정하는 것도 현 시장에 꼭 필요하다"며 "이들 인사가 옐렌 의장과 더불어 이슈의 무게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카날리는 또 "수년 동안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은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이제는 연준이 금리를 올릴 호기를 놓친 것이 오히려 흉보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주) 미 하원의장이 10월말에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25일 전격 발표한 뒤 투자자들은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베이너 의장은 낙태 옹호단체인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 대한 지원을 2016년 회계연도 예산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공화당 내 강경파 입장에 밀려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낙태 문제를 둘러싼 양당 대립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예산안이 마감시한인 30일 자정까지 통과되지 못하면 10월 1일부터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발생, 가뜩이나 글로벌 경기 둔화로 위축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커진다.    

이번 주에는 고용보고서 이외 다른 경제지표들도 평소 때보다 상대적으로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지표 내용에서 중국의 경기 둔화 후폭풍이 전면적으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연준이 물가판단 척도로 선호하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28일),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제조업지수와 9월 자동차 판매(이상 10월1일) 등이 가장 주목받을 만한 지표들이다. 

중국과 지난주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신흥시장 관련 뉴스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미국 시각 30일 저녁 중국의 9월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서우석 기자 (wooseok74@yahoo.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