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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중장년 겨냥한 공감영화가 온다…'인생면허시험' vs '춘희막이'

기사입력 : 2015년09월07일 17:41

최종수정 : 2015년09월07일 17:41

벤 킹슬리(왼쪽)와 패트리시아 클락슨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공감영화 '인생면허시험' <사진=영화사 선>
[뉴스핌=김세혁 기자] 가을을 맞은 극장가에 중장년층을 겨냥한 특별한 공감무비가 찾아온다.

먼저 소개할 영화는 불륜에 흔들리는 21년차 주부의 이야기 ‘인생면허시험’이다. 이자벨 코이젯트가 메가폰을 잡은 ‘인생면허시험’은 남편의 세 번째 바람으로 21년 결혼생활을 청산하게 된 여성이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나름 성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에 막다른 길목으로 내몰린다. 퍼뜩 정신을 차려보니, 남편 없이는 운전조차 할 수 없었던 이 여성. 우연히 이민자 택시운전수를 만나면서 운전뿐 아니라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희망을 품는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영화 ‘인생면허시험’은 이혼과 결혼을 소재로 삼았지만, 새로운 시작과 재도전의 기로에 선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작품이다. 따뜻한 위로와 공감으로 가득한 이 영화는 인생의 재도전이 좀처럼 쉽지 않은 중장년층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패트리시아 클락슨과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연기파 벤 킹슬리의 연기호흡이 기막히게 펼쳐지는 ‘인생면허시험’은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제2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로 기대를 모으는 '춘희막이' <사진=산수벤처스(주)>
이어 소개할 작품은 ‘춘희막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이어 작은 다큐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춘희막이’는 본처와 후처라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에 주목했다.

‘춘희막이’는 46년을 함께 살았고 이제는 인생의 둘도 없는 친구가 돼버린 큰댁 막이 할매와 작은댁 춘희 할매의 실제 이야기를 담았다. 젊어서 참 얄궂었던 인연,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덧 남편보다 각별한 사이가 된 두 할머니의 삶이 찡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두 할머니의 일상을 통해 인생의 동반자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춘희막이’는 극중 할머니들이 살아온 세월만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중장년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이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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