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주가 전망 줄줄이 하향, 뒷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P모간 등 주요 IB 하락 압박 및 변동성 지속 경고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 인민은행의 초강수에도 글로벌 증시의 패닉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월가 애널리스트가 연이어 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 작동을 멈추기 시작했고, 투자 심리가 극심하게 흔들리면서 변동성이 단시일 안에 진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다.

월가[출처=블룸버그통신]
26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JP모간이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종전 2250에서 2150으로 100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기술적이고 심리적인 증시 조정이 일정 기간 지속될 여지가 높고, 달러화의 상승 흐름 역시 실물경기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JP모간의 듀브라프코 라코스 부자스 전략가는 “주가 단기 전망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며 “주가가 현 수준에서 또 한 차례 패닉과 폭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기술적인 주가 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JP모간만이 아니다. 월가의 20여개에 이르는 투자은행(IB)이 이번 폭락장에 지수 목표치를 낮춰 잡았다.

최근 6거래일 사이 S&P500 지수가 11%에 이르는 조정을 보인 데 따라 투자가들 사이에 비관적인 시각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파이퍼 제프리의 크레이그 존슨 전략가는 연말 S&P500 지수 전망치를 2350에서 2135로 21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과격한 주가 조정이 나타날 때 통상 4~6개월 가량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며 “이를 감안할 때 연말까지 주가 흐름이 기존의 예상과 어긋날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월가 전략가들이 연말 지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이들의 예상치는 3~4%의 완만한 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과격한 주가 조정이 이어지면서 깊은 베어마켓에 빠져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 퍼시픽 캐피탈의 피터 시프 최고경영자는 “주가 폭락의 주요인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라며 “주가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크게 흠집이 난 상황에 연준이 금리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을 경우 패닉이 추가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금리인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꺾였지만 상당수의 이코노미스트가 여전히 연내 긴축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금융시장과 상품시장의 대혼란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9월에서 12월로 늦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연내는 물론이고 내년에도 금리를 올리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