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車 세금인하] 27일부터 에쿠스 204만원 싸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2년 개소세 인하 시 내수 1만대 판매↑..내수 살아날 것

[뉴스핌=김기락 기자] 내일부터 현대자동차 에쿠스가 최대 200만원 싸진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30%인하 등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 에쿠스 최대 200만원 가격 ‘뚝’

정부의 소비촉진 방안에 따라 자동차 개소세는 이달 27일부터 12월 31일 등록분까지 기존 5%에서 3.5% 낮아졌다. 현대차 에쿠스의 경우 최대 204만원까지 가격 인하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 2000만원 짜리 자동차는 개소세가 85만원, 교육세가 26만원이었는데 개소세가 인하되면서 개소세 60만원, 교육세 18만원으로 각각 줄어들면서 차 값이 1963만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현대차 엑센트 1.4 스마트는 1382만원에서 1357만원으로 25만원, 아반떼 1.6 스마트는 1749만원에서 1717만원으로 32만원 내려간다. 또 쏘나타 2.0 스마트는 2545만원에서 2498만원으로 47만원, 그랜저는 3.0 프리미엄은 3320만원에서 3259만원으로 61만원 절약된다. 제네시스 3.8 프레스티지와 싼타페 2.0 모던의 경우도 각각 111만원과 53만원씩 싸진다. 체어맨W는 101만원부터 204만원까지 가격이 내려간다. 티볼리 디젤은 37만~45만원 내린다.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가 메르스 영향 등으로 감소해 7월까지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소비부진 장기화를 막기 위해 적극적 소비심리 개선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26일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자동차 개소세가 기존 5%에서 3.5% 낮아졌다.<사진 = 현대차>

 ◆ 완성차, “내수 살아난다”…자영업자 수요 많은 상용차 판매도 ‘기대’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완성차 업계는 이번 개소세 인하 조치가 내수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그 해 12월까지 시행한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가 내수 증진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완성차 업체가 잇따라 신차 출시를 하는 만큼,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당시 개소세 인하로 나타난 판매 대수 증가분은 10월 3000대, 11월 3000대, 12월 4000대 등 총 1만여대에 이른다. 이 때문에 2012년도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140만대로 전망됐으나, 141만대로 증가했다.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승용차의 경우 과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노후차에 대한 70% 과세 감면 시 자동차의 월평균 판매량이 35.6%가 늘었고 2012년 9월부터 2012년 말까지 약 한 4개월 동안 개소세 탄력세율을 실시했을 때도 월평균 판매가 지원 직전의 평균보다 13.4% 증가해 소비 진작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완성차 업계는 내수 증진과 함께 스타렉스, 포터 등 상용차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자동차 판매 요인은 신차 출시와 함께 정부 정책, 마케팅 등 세 가지가 꼽히는데, 이번 개소세 인하에 따라 개소세 혜택과 관계가 없는 상용차도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도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자동차 업계는 최근 신흥시장 성장둔화, 환율변동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탄력세율 적용을 통한 개별소비세 인하는 자동차 내수판매에 큰 도움을 주는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

협회는 아울러 “자동차업계도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차종별 할인판매, 무이자 할부판매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완성차 업체 관계자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조치로 자동차 구매 소비자들의 부담이 경감돼 국내 자동차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