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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국 금리 인하에 강세…독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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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전일 2008년 이후 최악의 날을 보낸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금리 인하 등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안정된 모습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2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47포인트(3.09%) 오른 6081.34에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479.69포인트(4.97%) 상승한 1만128.1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181.40포인트(4.14%) 뛴 4564.86으로 집계됐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4.28포인트(4.18%) 상승한 356.29로 거래를 마쳤다.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에 상승 출발한 유럽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조치로 더욱 탄력을 받았다.

인민은행은 26일부터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를 0.25%포인트 낮은 4.60%로 인하하고 1년 만기 예금금리도 1.75%로 같은 폭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내달 6일부터는 시중은행 지급준비율도 18.0%로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동시에 인하한 것은 지난 6월 27일 이후 두 달 만이다.

독일의 민간경제 연구소 Ifo가 발표한 8월 재계신뢰지수가 108.3으로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랠리가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중국 당국이 시장 불안에 대책을 내놓지 않음으로써 야기된 불안은 해소된 모습이다.

코메르츠방크의 피터 딕슨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하락 영향을 경감시키려는 것이 긍정적"이라면서 "투자자들은 어제 공황 상태였고 대응책의 부재에 대해 우려했지만 (중국의 금리 인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은 이것이 중국의 문제이지 유럽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것은 다른 시장의 펀더멘털 이슈이지 유럽의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센트레자산운용의 사비에르 스미스 투자 책임자는 "투자자들을 진정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긍정적인 중국 경제지표"라면서 "그것을 봐야만 랠리가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구리 생산업체 안토파가스타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7억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8.72% 올랐으며 런던스톡익스체인지그룹과 세인트제임스플레이스가 각각 6.96%와 6.40% 상승했다.

그리스 증시도 강세 마감했다.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32포인트(9.38%) 오른 621.70에서 거래를 마쳤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16bp(1bp=0.01%포인트) 오른 0.75%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6% 하락한 1.141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31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6.20포인트(2.55%) 오른 1만6275.55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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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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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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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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