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5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3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오후 2시9분께(현지시간) 6.57 % 하락한 2999.50포인트로 급락하면서 8개월만에 2000포인트대로 되돌아갔다.
중국증시는 이날 유동성 위기와 공황감에 가까운 투매심리로 6.41% 급락한 3004.13포인트에 개장, 3000선을 위협을 받은뒤 다소 낙폭을 줄였으나 오후장 들어 공황감에 의한 투매로 폭락세가 재현됐다.
앞서 상하이지수는 6월 12일 단기 호황장 최고치인 5166.35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6월 16일 5000포인트선이 붕괴됐고(4887.43), 다음달인 7월 2일 4000선이 붕괴(3912.77)되는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왔다.
중국증시는 이날 유동성 위기와 공황감에 가까운 투매심리로 6.41% 급락한 3004.13포인트에 개장, 3000선을 위협을 받은뒤 다소 낙폭을 줄였으나 오후장 들어 공황감에 의한 투매로 폭락세가 재현됐다.
앞서 상하이지수는 6월 12일 단기 호황장 최고치인 5166.35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6월 16일 5000포인트선이 붕괴됐고(4887.43), 다음달인 7월 2일 4000선이 붕괴(3912.77)되는등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왔다.
상하이지수가 2000포인트대로 되돌아간 것은 2014년 12월 25일 2969.87포인트(장중) 이후 꼭 8개월만이다. 상하이지수는 종가기준으로 2014년 12월 8일
3020.26포인트로 3000포인트선을 돌파한뒤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 증시는 가파른 불마켓장을 지속하면서 2015년 4월 4000포인트(4034.31포인트)대에 들어섰고 6월 5일 5023.10포인트로 5000포인트대로 올라섰다.
올상반기 불마켓장에서 상하이지수는 6월 12일 5166.35포인트를 정점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으며 25일 마침내 3000포인트선이 무너지면서 2000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3020.26포인트로 3000포인트선을 돌파한뒤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 증시는 가파른 불마켓장을 지속하면서 2015년 4월 4000포인트(4034.31포인트)대에 들어섰고 6월 5일 5023.10포인트로 5000포인트대로 올라섰다.
올상반기 불마켓장에서 상하이지수는 6월 12일 5166.35포인트를 정점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으며 25일 마침내 3000포인트선이 무너지면서 2000포인트대로 내려앉았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