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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 SUV 공동개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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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해 500Km 주행 가능한 혁신적인 배터리 개발

[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SDI가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Audi)와 전기 SUV (Battery-electric Sports Utility Vehicle)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삼성SDI는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 개발 프로젝트에 채용될 혁신적이고 강력한 배터리 셀 및 모듈을 아우디와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독일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BMW, 벤츠와 함께 독일의 대표적인 고급 자동차 제조사다.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 SUV에는 한 번 충전해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고용량 · 고성능의 배터리 모듈이 장착된다. 베른트 마르텐스(Dr. Bernd Martens) 아우디 구매 총괄은 "고성능 배터리 모듈을 통해서, 우리 고객들은 전기차에 대해 한층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리히 하켄베르크 (Prof. Dr. Ulrich Hackenberg) 아우디 개발 총괄은 "삼성SDI와 공동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모듈을 아우디의 자동차 구조(architecture)와 최적으로 통합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스포티함과 주행거리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차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SDI 대표이사 조남성 사장은 "아우디의 새롭고 혁신적인 전기차 프로젝트에 공동개발 파트너가 된 것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에서 삼성SDI의 리더십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터리의 혁신을 거듭해 전기자동차 시대를 더욱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보급의 가장 큰 한계로 꼽히는 것이 1회 충전 시의 주행 가능거리다. 현재 테슬라 전기차를 제외하고 시판 중인 전기자동차는 대부분 완충 시 150km에서 최대 200km 정도 주행 가능하다.

이번 아우디의 500km 주행 가능한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는 기존 자동차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500Km는 기존 내연기관 승용차와 동등한 수준의 주행거리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갔다가 대구로 올라올 수 있는 거리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EV)는 차량의 무게와 연비 등의 한계로 준중형 이하가 대세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우디의 차세대 SUV는 전기차의 한계를 불식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아우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행거리의 혁신과 전기차 디자인 혁신 등을 바탕으로, 여기에 자사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더해 전기자동차 시대를 한층 강하게 리딩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이 프로젝트에서 배터리 부분의 개발을 맡는다.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보다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에 있다.

삼성SDI 개발팀은 용량, 무게, 부피 등에서 크게 진보한 혁신적인 배터리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매진해 왔다. 조남성 사장을 비롯한 삼성SDI의 최고경영진도 독일 잉골슈타트의 아우디 본사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삼성SDI 배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설명하며 노력을 더했다.

삼성SDI와 아우디는 수 년 전 부터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을 해왔다. 아우디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어  화제가 됐던 아우디의 첫 번째 PHEV SUV ‘Q7 e트론 콰트로’에는 삼성SDI 배터리가 들어가 있다.

당시 울리히 하켄버그 아우디 개발 총괄은 “아우디의 첫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인 ‘Q7 e트론 콰트로’에 삼성SDI의 배터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세계 전기차 시장은 올해 약 230만대에서 2020년 약 600만대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은 올해 60억달러 규모에서 2020년 211억달러 규모로 세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일본의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기관 B3는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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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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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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