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촬영 대기 중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준기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촬영 대기 중 인증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기는 3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붕 위의 외톨이 #Vampire #5:19am"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준기가 지붕 위에 홀로 앉아 있다. 이준기는 "흡혈귀 되기 힘들죠?"라고 말하며 입술을 쭉 내밀고 퉁명스런 표정을 짓는다. 여기에 빅뱅의 '루저'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외로운 상태를 드러냈다.
이어 이준기는 지붕 아래 촬영 준비로 분주한 스태프들의 모습을 담은 후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준기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와 지치지 않는 장난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 중인 이준기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