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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TIPS 창업타운 방문…벤처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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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일대 창업·보육 지원 공간으로 문 열어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연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타운을 방문, 청년 창업가와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창업붐 확산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문을 연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타운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공영 TV홈쇼핑 '아임쇼핑' 개국식에 참석한 뒤 바로 'TIPS창업타운 개소 및 벤처투자 비전선포식'를 찾았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TIPS 창업타운'이 '본 글로벌(born-global)', 즉 창업 초기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한 벤처기업들과 투자사들의 요람이 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창업 붐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TIPS창업타운, 모태펀드를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고 대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이 상생하는 창조경제의 협업모델로 육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창업타운 현장시찰을 통해 '벽면부착용 씨앗 종자키트'와 '미아방지용 스마트밴드' 등의 상품 설명을 듣고 벤처창업가들로부터 창업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TIPS 창업타운은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창업팀과 액셀러레이터(창업 지원기관), 벤처투자자 등이 한 곳에 모여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역삼동 일대 4개 건물(연면적 1만1500㎡)에 조성된 창업·보육 지원 공간이다. 현재 40여 개 팀이 입주해 있으며 2017년까지 창업팀 160개, 투자사 23곳, 유관기관 8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구로 벤처밸리' 및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함께 3대 벤처·창업 밸리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벤처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모태펀드(중소기업투자모태조합)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벤처캐피탈사들이 모여 향후 10년간 벤처투자 규모를 20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벤처캐피탈 등 총 1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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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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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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