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광주유니버시아드 금메달 획득 소감을 전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1)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곤봉 결승 진출한 다애도 축하해. 낼도 퐈이팅! #광주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손연재는 13일 "끝까지!"라는 글과 함께 리듬체조 리본을 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앞서 손연재는 11~12일 열린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8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8.30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앞으로 볼과 곤봉, 리본 결승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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