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기재부 "메르스·가뭄만을 위한 추경, 국가재정법상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언석 예산실장 "국회 예산정책처 발표, 사실 호도"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송언석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야당에서 주장하는 메르스·가뭄만을 위한 추경 편성은 국가재정법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언석 실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송 실장은 "(국가재정법상) 추경 요건에 대규모 자연재해나 경기침체 등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메르스는 자연재해가 아니다"며 "이번 추경은 메르스와 가뭄, 경기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추경을 편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 가뭄 추경만 되고 경기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은 추경에 포함 안된다고 하는건 법령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회 예산정책처가 추경안 중 45건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그는 "지적한 사항이 별 의미가 없거나 사실을 호도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그런 부분들은 바로잡아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7월 1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015 추경예산안 편성방향과 관련해 기재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 송언석 예산실장, 방문규 2차관, 이원식 국고국장, 안택순 조세기획관)

국회 예산정책처는 앞서 메르스 대비 항바이러스제의  비축물 유효기간이 2016년이라 올해 추경에 필요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유효기간과 상관없이 300만명분을 구매에 선진국 수준의 비축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반박했다.

기재부는 추경 555억원으로 항바이러스제를 30% 비축해 일본 40%, 프랑스 53% 등 선진국 수준에 맞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추경을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분담이 제대로 집행이 될지에 대한 지적에는 "당연한 지적"이라고 평가했다.

송 실장은 "특히 누누히 강조했지만 추경에 반영한 사업은 사업계획 준비를 다 했다"며 "미처 준비 못한 것은 국회에서 추경 심의를 의결할 때까지 정부가 충분히 준비를 해서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검토보고서 만들 때 각 부처 의견을 담아 작성하는데 거기서 오해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기재부 예산실과 사전에 의견을 조율했으면 충분히 설명해줬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