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쩔어' 막방 기념 역조공 이벤트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시원한 역조공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일 서울 등촌동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응원을 와 준 팬클럽 A.R.M.Y(아미)를 위한 역조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이 날 ‘쩔어’ 마지막 방송 겸 ‘화양연화 pt.1’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개최된 미니팬미팅에서 깜짝 커피차 이벤트 ‘이런 게 방탄스타일’을 마련, 현장을 찾은 총 1,312명의 팬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역조공 이벤트는 ‘화양연화 pt.1’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벤트 전후, 진과 제이홉, 정국 등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셀카와 함께 역조공 이벤트 소식을 알려 팬들을 모았으며 이벤트 후에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멘트와 사진을 올려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부터 호주 및 미국, 브라질 등 총 8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 '2015 BTS LIVE TRILOGY IN MALAYSIA EPISODE II. THE RED BULLET ~Second Half~'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