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CJ푸드빌은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와징 호소에서 외식 전문 아카데미인 '북경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북경 아카데미는 제빵과 커피, 케이크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론실 2개와 실습교육실 5개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베이커리 R&d와 실재 매장이 건물에 함께 있다. CJ푸드빌은 이 곳에서 연간 총 242회에 걸쳐 직영·가맹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는 "앞으로 중국 전역에 뚜레쥬르, 투썸커피, 비비고 등 점포가 오픈할 때마다 이 곳에서 배출된 전문가들이 배치될 것"이라며 "이번 북경아카데미 개원을 시작으로 향후 상하이, 광저우, 쓰촨 등 중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4대 지역으로 F&B(Food & Beverage) 전문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 진출한 CJ푸드빌은 중국에서 약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에 진출한 CJ푸드빌 브랜드는 뚜레쥬르, 빕스, 비비고, 투썸커피 등 4개다.
<사진제공=CJ푸드빌>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