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사극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사극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설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 마지막 촬영이에요.. 드디어 마리가 댕기머리를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댕기머리를 한 쪽 어깨로 늘어뜨리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무채색의 한복에 붉은 댕기가 설현의 미모를 더욱 살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이 사극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
이어 설현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즌2 사극 마지막. 종현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도 게재했다.
설현과 종현이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사극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안녕"이라며 "사극 마지막입니다"라고 눈물짓는 표정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종현은 "진구 어디갔어"라고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또다른 주인공 여진구를 찾았다. 설현은 "진구 세트장 갔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3일 밤 10시 방송되는 9회에서 300년 전인 전생 이야기(시즌2)를 마무리 짓고 현대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