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이 졸음운전으로 추돌사고를 냈다. <사진=양지원 인스타그램> |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이 2일 오후 11시30분경 서울 강남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양지원은 손목 통증으로 인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양지원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에 소속사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부주의로 차를 받았는데 그 차가 밀리면서 앞의 차와 또 부딪혀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100% 양지원의 과실이었다"라며 "음주운전은 아니며, 사고차량 탑승자들의 부상 정도가 경미해 보험회사를 통해 수습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