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측이 진태현과의 결혼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5년간 사랑을 키워온 박시은과 진태현이 결혼을 준비중이다.
2일 박시은의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박시은과 진태현이 7월 말 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소속사에 '결혼식 준비는 둘이서 직접 소박하게 하고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박시은 측은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의 가족 중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분이 많아서 입국 날짜 조율을 위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번 주 중 두 사람이 정확한 날짜를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진태현은 SNS를 통해 연인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으며, 지난해 12월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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