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차원 매력과 솔직한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JTBC `마녀사냥`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전소민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만 하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다.
전소민은 1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핫 피플!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정상훈, 전소민, 윤박,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소민은 '라디오스타' MC들마저 시선을 떼지 못할 4차원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창시절 그룹 룰라의 '3!4!' 춤을 춘적있다고 밝히며 스스럼없이 직접 춤을 선보였다. 또 동전을 이마에 붙이는 개인기와 문워크도 공개했다.
또 솔직담백한 토크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는 연인인 윤현민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폭로했다. 그는 "윤현민의 실상은 순정만화 속 나쁜 남자라면서 '아프면 죽어'라고 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나를 통해 섬세한 남자로 보이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민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전소민은 방송이 되기도 전 화끈한 토크 예고만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마녀사냥'의 공식 질문에 대해 "낮이 밤져"라고 말하며 "낮에는 조금 제멋대로 하는 게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편의점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셔봤다" "남자볼 때 엉덩이를 중점적으로 본다"며 과감한 발언으로도 화제가 됐다.
한편 전소민은 MBC '오로라 공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끝없는 사랑' JTBC '하녀들'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