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0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 등 총 16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우선주들이 다시 상한가 행진을 보였다. 이날 진흥기업2우B, 삼성중공우, 진흥기업우B, 현대비앤지스틸우, LS네트웍스전환상환2우B, 현대건설우, 흥국화재우, 덕성우, 코오롱글로벌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슈넬생명과학은 우선주가 아닌 종목으로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성엘에스티가 전날 중국 삼성 쑤저우 LCD와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규모는 11억1924만2596억원 정도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팬매·공급계약이다. 현재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아이디에스도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헀다. 전날 아이디에스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밖에 코스닥 시장에서는 CMG제약,오리엔트정공, 대호피앤씨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거래소 상장법인 중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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