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M&A 급증에 바이아웃 펀드 ‘팔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모펀드 지분 보유 기간 2011년 이후 최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이 급증한 가운데 바이아웃 업체들이 보유 지분을 앞다퉈 팔아치우고 있다.

국제 유가 폭락에 따른 에너지 업계의 통폐합과 사상 최저금리 속에 M&A가 봇물을 이루는 사이 사모펀드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은 쏠쏠한 차익을 실현하는 움직임이다.

달러화[출처=블룸버그통신]
 4일(현지시각) 컨설팅 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연초 이후 5월 말까지 미국 M&A 규모는 7880억달러로 집계됐다. M&A 수요가 급증하면서 바이아옷 업계에 출구를 활짝 열어 제쳤다.

통상 사모펀드 업체들은 지분 매입 이후 5년 가량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지만 최근 들어 투자 기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시장조사 업체 프레킨에 따르면 사모펀드 업계의 지분 보유 평균 기간은 지난해 5.9년에서 최근 5.5년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2011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평균 투자 기간은 미국 금융위기 이전 4.5년에서 위기로 인해 대폭 늘어났으나 최근 다시 줄어들기 시작했다.

KPS 캐피탈 파트너스의 마이클 사로스 대표는 “바이아웃 업체들의 지분 매각이 무척 활발하다”며 “전략적인 지분 투자자들에게 황금 시기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TPS는 엔비전 제약의 지분을 라이트 에이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매각 규모는 20억달러이며, TPS의 투자 기간은 15개월에 불과했다.

지난해 이후 제약 업계의 M&A가 활발해지면서 사모펀드 업계의 차익실현 기회가 증가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얘기다.

BC 파트너스는 케이블 업체 서든링크 커뮤니케이션스에 투자한 지 2년 6개월만에 보유 지분을 알티스에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바이아웃 업체 BC 파트너스는 두 배의 차익을 실현했다.

자문사 캠브리지 어소시어츠에 따르면 지난해 사모펀드 업계는 1686개 투자 업체의 지분을 총 4420억달러에 매각했다. 지분 매각 금액과 기업 수 모두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사모펀드 업계가 투자자들에게 제공한 수익률은 수수료를 감안한 뒤 11.3%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LP 소스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자들이 사모펀드에 베팅한 자금은 1974억달러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딜로직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사모펀드가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한 지분 규모는 75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 역시 5개월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의 디판잔 뎁 최고경영자는 “인수 의향자들이 자산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면 사모펀드 업체들은 과거보다 일찍 보유 지분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