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하루만에 7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전문가들은 메르스 거점 병원을 지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백본부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환자는 전날 추가된 7명을 포함, 총 25명이다. 이 중 2명은 메르스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뉴스핌DB>복지부은 이외에도 메르스 의심자인 680여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메르스 의심자(129명)에 비해 5배 수준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날 복지부는 7개 감염학회 등과 민관합동대책반을 신설했다. 그러나 대책반이 신설되자 마자 관리 대상은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680여명에서 129명을 제외하곤 외부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 격리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만약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직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반을 신설했다면 지금 같은 확산은 없었을 것이란 주장에 힘이 실린다. 이에 따라 의료 전문가들은 메르스 거점 병원을 지정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3차 감염자가 발생한 만큼 더 이상 알려진 메르스 대응 수준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전국적으로 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기존에 알려진 메르스로 판단· 예측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은 지역으로 퍼지기 전에 정부는 메르스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지역사회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2026-02-23 09:29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2026-02-23 11:30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Caterpillar Inc.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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