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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하루만에 감염자가 7명... 치료중이던 확진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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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사회로 번지는 단계는 아냐"
[뉴스핌=이진성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환자가 25명으로 늘고 2명이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7명이 메르스 감염자로 확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 15~17일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및 가족이다. 다른 2명의 환자는 D의료기관에 있는 16번째 확진자와 지난28~30일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다.

이날 사망자 중 한명은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지난 11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됐다. 환자를 담당한 주치의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 후 임상 경과 악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했다. 또 다른 사망자는 6번째 확진 환자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며 “아직 지역사회로 확산될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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