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개 시도지부 참여
[뉴스핌=이진성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보다 적극적인 진행을 위해 16개 시도지부별로 가두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두 서명운동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홍보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도를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의사협회 16개 시도지부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가두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이병직 경남한의사회 범한의계대책위원장은 “한의의료기관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의 진단용 의료기기를 활용하게 되면 국민의 진료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이번 가두 서명운동은 국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인다는 것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사협회 산하 시도지부인 경기도한의사회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철폐를 위해 국회의사당 앞에서 24일째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도 다음 달 2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의 보다 적극적인 진행을 위해 16개 시도지부별로 가두 서명운동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두 서명운동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홍보하고 이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지지도를 이끌어 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의사협회 16개 시도지부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가두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이병직 경남한의사회 범한의계대책위원장은 “한의의료기관에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의 진단용 의료기기를 활용하게 되면 국민의 진료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이번 가두 서명운동은 국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인다는 것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의사협회 산하 시도지부인 경기도한의사회는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 철폐를 위해 국회의사당 앞에서 24일째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대전광역시한의사회도 다음 달 2일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