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감정원은 경북 칠곡에서 저소득층 주택을 개·보수하는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가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가구로 대구행복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연대가 추천한다.
이날 활동에는 서종대 감정원장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참여했다. 도배를 새로하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다.
이 활동은 한국감정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57가구를 개·보수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60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30가구를 지원했다.
서종대 원장은 "한국감정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저소득 중고생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대상 연탄 및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감정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KAB 사랑 나눔의 집' 실시로 지역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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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왼쪽에서 5번째)을 포함한 한국감정원과 임직원과 이완영 국회의원(오른쪽에서 5번째)은 경북 칠곡에서 'KAB 사랑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했다. / <사진제공=한국감정원>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