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화문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미술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은행> |
이날 프로그램은 신한갤러리에서 매 전시마다 참여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미술체험교육으로, 현재 전시가 진행중인 우태경 작가의 '기생하는 작업전'과 연계해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설명에 따라 작품에 사용한 인쇄된 이미지를 자르고 붙이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좋아하는 동물, 식물, 사람 등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 조각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은행은 공모전을 통해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참여작가들은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에게 미술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미술체험교육은 물론 신한음악상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3년에 금융교육 전용공간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관하고 동일 건물내 소재한 신한갤러리와 한국금융사박물관을 연계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