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억만장자NOW] 수퍼리치, 애플 담고 마스터카드 버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개구리' 버핏·아이칸, IBM·체사피크에너지 지분 늘려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0일 오후 2시 41분에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출고됐습니다.

[뉴스핌=김민정 기자] 증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던 지난 1분기 억만장자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 기대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미국의 경제 회복과 달러 강세의 직격탄을 맞은 기업 실적, 저유가의 지속으로 이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어려워진 시장 여건 속에서 억만장자들은 포트폴리오 구성을 변경하며 높은 수익률을 추구했다. 억만장자들의 투자 패턴을 반영하는 아이빌리어네어(iBillionaire) 지수가 추종하는 22명의 억만장자 중 레이 달리오와 에드워드 램퍼트를 제외한 20명의 수퍼리치들은 4분기와는 다른 1분기 포트폴리오를 보고했다. 

(왼쪽부터) 워런 버핏, 리처드 칠튼, 줄리안 로버트슨, 데이비드 아인혼, 조지 소로스, 칼 아이칸 <출처=블룸버그통신>

◆ 억만장자도 사로잡은 애플의 매력, 맨델·로버트슨도 샀다

1분기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애플(종목코드: AAPL)은 억만장자들로부터도 인기를 유지했다. 애플의 주가는 19일까지 올해 들어 130.07달러로 올라 15.6% 상승했다.

애플의 적정 주가가 250달러에 달한다고 평가하는 칼 아이칸은 5276만1000주에 달하는 애플 지분을 유지했다. 애플에 대해 “5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기업”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그는 애플의 기업 가치가 현재보다 두 배로 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3분기까지 애플 지분을 들고 있지 않았던 스티브 맨델도 지난 4분기 218만4000주를 매입한 후 올 1분기 683만9000주로 보유량을 늘렸다. 줄리안 로버트슨도 4분기 32만2000주에서 올해 1분기엔 32만5000주로 애플 비중을 확대했다.

이처럼 '핫'한 애플 비중을 줄이는 억만장자도 있다. 데이비드 아이혼은 2013년 말 1678만4000주에 달하던 애플 주식을 지난해부터 팔아 지난 3월 말 743만7000주로 줄였다.

억만장자들은 올해 1분기 마스터카드(MA)의 지분을 털어냈다. 지난해 4분기 540만주의 마스터카드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분기 말까지 523만주로 약 7만주를 덜어냈으며 리처드 칠튼도 같은 기간 65만3000주에서 43만8000주로 지분을 줄였다. 맨델은 4분기 2003만주에서 1297만4000주로 35% 이상 지분을 줄였고 체이스 콜맨의 보유 주식도 721만4000주에서 711만1000주로 줄었다. 마스터카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 7.85% 상승했다.

◆ 버핏의 IBM과 아이칸의 체사피크

1분기 억만장자들의 투자 패턴에서 눈에 띄는 것은 버핏과 아이칸의 청개구리 행보다. 이들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IBM(IBM)과 체사피크 에너지(CHK)의 지분을 늘렸다.

버핏 회장은 지난해 4분기 7697만2000주였던 IBM의 지분을 올 들어 7956만5000만주까지 늘리며 IBM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IBM이 지난해 1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안겨줬지만 버핏 회장은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IBM의 실적은 3년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1분기 IBM의 매출은 195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96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숫자다. 다행히도 IBM의 주가는 올해 들어 8.39% 상승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6.25%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IBM에 대한 투자를 멈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초 열린 버크셔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로부터 “버핏 회장이 IBM에 투자하는 것을 막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은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IBM의 지분을 늘린 것은 버핏만이 아니다. IBM에 투자하지 않았던 ‘헤지펀드 거물’ 리온 쿠퍼맨과 콜맨은 1분기중 각각 33만3000주와 14만2000주의 IBM 주식을 매수했으며 칠튼도 4분기 1만2000주에서 1만3000주로 지분을 늘렸다.

버핏 회장은 IBM 외에도 웰스파고(WFC)의 주식을 4억6345만8000주에서 4억7029만2000주로 늘렸으며 US뱅코프(USB) 지분도 8009만4000주에서 8377만3000주로 증가시켰다. 반면, 차터 커뮤니케이션스(CHTR)의 주식은 619만8000주에서 587만9000주로 줄였다. 

유가 하락의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아이칸의 체사피크 사랑은 1분기에도 식지 않았다. 그는 올해 들어 25.81% 하락한 체사피크의 주식을 지난해 4분기 664만주에서 올해 7305만주로 늘렸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