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 차스닥, 연초대비 120% 뛰자 거품우려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감회 "차스닥 익스포저 낮춰라" 직접 경고

[뉴스핌=배효진 기자] 그동안 중국 상하이증시에 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중국판 나스닥(차스닥) 촹예반(創業板) 지수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촹예반 지수가 당국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흐름에 힘입어 본토 증시를 추월하는 랠리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중국 경제구조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이 있는 한편, 일각에서는 단기간 오름세에 대한 거품우려도 적지 않다.

중국 상하이 <출처=블룸버그통신>

12일(현지시각) 촹예반 지수는 103.47포인트, 3.29% 급등한 3250.30에 마쳤다. 장중 한때 3254.99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거래규모는 917억580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연초 대비로는 121.06%, 지난 1년에서 155.36% 상승세로 본토 증시를 추월했다. 같은 기간 상하이지수는 각각 36.029%, 114.33% 상승률을 기록했다.

단기간 랠리에 따른 과열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익명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일부 펀드들에게 촹예반 지수 소속 소형주에 대한 익스포저(노출) 축소를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스닥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은 처음으로 100배를 돌파했다. 순이익 대비 주가 수준이 100배에 이른다는 의미다. 선전증시 32.7배, 상하이 20배를 크게 웃돈다. 인터넷 게임업체인 중칭바오는 주가수익비율이 무려 9790.73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감회는 증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상황에서 투자경험이 부족한 개미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세만 믿고 뛰어들었다가 대규모 손실을 떠앉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증권보 취재 결과, 차이나AMC와 하베스트펀드매니지먼트 등 펀드사와 증감회는 이 같은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촹예반 지수의 성장세가 중국 산업 및 경제구조의 추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최근 당국은 정보통신기술(IT) 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아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국무원은 지난 8일 '전자상거래 발전과 경제 신동력 강화에 관한 방안'을 발표해 IT기업의 상하이증시 상장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3월 18일에는 증감회가 중소 벤처기업 전용 장외거래 시장 '신삼판(新三板)' 등록을 신청한 기업들의 신규상장(IPO)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리치린 민생증권 주식 애널리스트는 "선전증시 소속 창업판은 중국 경제변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며 "중국경제 대표 주자가 1996년부터 2010년 부동산 업종에서 정보통신기술(IT) 업종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