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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토탈 공식 출범.."새역사 주인공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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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토탈 대표, 4일 출범식서 다짐.."방산도 상반기 중 마무리"

[뉴스핌=정경환 기자] 한화그룹이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을 공식 출범하고, 국내 석유화학업계 1위 도약을 다짐했다. 또 상반기 중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예정대로 매듭지어 방산업계서도 국내 1위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이날 김희철 신임 대표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앞서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은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개최하고 회사명을 각각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로 변경했다.

한화종합화학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홍진수 삼성종합화학 경영지원실장과 김희철 한화그룹 유화부문 PMI팀장 등 2명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화토탈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희철 한화그룹 유화부문 PMI팀장이 선임됐다.

한화종합화학의 경우 홍진수 대표가 회사 자체 사업에 대한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김희철 대표는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시너지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이 가세함으로써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약 19조원)에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 1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인 에틸렌 생산규모가 세계 9위 수준인 291만 톤으로 증대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는 “앞으로 한화그룹 화학 계열사들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경우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변화를 통해 자랑스러운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계열로 편입함으로써 한화는 인수 대상 4개사 가운데 유화부문 2개사 인수를 끝냈다. 앞으로 한화는 남은 방산 2개사 즉,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화는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통해 2013년 기준 방위사업 부문 매출이 1조원 규모에서 약 2조6000억원으로 증가해 국내 방위사업 분야 1위로 도약하게 된다.

아울러 한화는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인수를 계기로 방위사업 자체의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기존의 탄약과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항공기·함정용 엔진 및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사업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차세대 방위사업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확충하게 됐다.

다만,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노조가 여전히 매각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 부담이다. 한화는 현재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노조 측의 반발로 인해 실사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예정된 바 대로 상반기 내 인수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화토탈도 현장실사 없이 인수를 끝냈다"며 "(현장실사를) 하면 좋겠지만, 안 하더라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선 한화 측의 기대대로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도 유화부문 2개사처럼 큰 무리없이 인수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측의 반발 기조는 여전하지만, 그 기세는 다소 수그러드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삼성탈레스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측 안과 비대위 안 중 택일하는 투표를 실시한 바, 직원들의 97%가 비대위 안을 택했다. 다만, 비대위 안이 고용보장과 타 매각사 수준의 위로금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볼 때, 한화 측의 인수 작업에 그리 큰 걸림돌이 되진 않을 전망이다.

삼성테크윈 측도 기본적으로는 매각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사측과의 협상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테크윈 두 개 노조 중 하나인 금속노조 삼성테크윈 지회는 반대 투쟁을 위한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교섭권을 가진 대표노조인 삼성테크윈 기업노조 측은 이날 사측과 협상을 재개했다.

한편, 인수가 일단락된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에서도 노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특히, 위로금을 놓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오는 6일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위로금 등을 포함한 사측 제시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화토탈 노조는 지난달 30일 일괄 입금된 위로금 반납 운동을 진행 중이다.

앞서 삼성 측은 한화토탈에 일인당 총 6000만원(4000만원+기본급 6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난달 30일 일괄 입금했다. 한화종합화학에는 일인당 총 5500만원(3600만원+기본급 6개월 치)을 이달 중순 경 입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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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7대 첨단기술 직접 챙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첨단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 국력의 제1 지표임을 강조하며 7대 첨단기술 육성을 위해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 성장 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언제나 한 발 앞서서 첨단 과학기술에 투자한 국가는 번영을 이뤘고 이를 소홀히 한 국가는 쇠퇴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7개 미래 성장동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전(SMR)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2026.08.12 ◆"반도체 절호의 기회 'AI시대', 다음 먹거리 준비"  이 대통령은 "글로벌 기술 경쟁의 파고 앞에서 첨단 산업 경쟁력과 과학 기술력이야말로 경제력이고 또 안보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술교체 주기가 무척 빠르다는 점, 개인과 국가 모두 변화를 놓치면 소외된다는 점"이라며 "얼마 전까지 위기론에 시달리던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인 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이 만들어 준 절호의 기회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시대, 그 다음 먹거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함께 논의할 7가지 첨단 기술, '7대 시드 프로젝트'는 한국 경제의 차세대 성장 엔진인 동시에 국가의 핵심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어 낼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혁신 기업·과학 기술인, 정부가 확실히 뒷받침" 약속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가 뿌린 첨단 기술의 씨앗들이 미래에는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서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과학인과 기술인, 기업인, 투자자들에게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을 넘어 첨단 과학 기술 강국이자 인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혁신 기업들과 혁신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게 시장을 개척하고 담대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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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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