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인 A씨에게 사과하려 손편지 썼다…"직접 사과하는게 맞다고 생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사과의 뜻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하려고 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진=KBS 방송캡처>
장동민, 삼풍백화점 고소인 A씨에게 사과하려 손편지 썼다…"직접 사과하는게 맞다고 생각"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성비하 발언부터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희화화했다는 것으로 논란이 된 장동민이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27일 한 매체는 장동민 최측근 말을 인용해 "언론을 통해 공개 사과를 하는 것 보다는 상처를 받은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A 씨 측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측근은 "하지만 A씨의 연락처를 알지 못 해 A씨의 변호사를 통해 손편지라도 전달하고 싶어 법률사무소를 찾아갔다"며 "직접 죄송하다는 뜻을 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A씨 측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기다리고 있지만 담당 변호사를 접촉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앞으로 A씨를 만나 사과의 뜻을 전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의 법률대리인은 "고소취하와 별개로 사과를 받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피해자가 이야기를 하지 않은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힘들다"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소 취하와 별개로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사과 편지는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날 방송된 KBS 2TV 'KBS 아침 뉴스타임'은 장동민이 당시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장동민은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 창시자"라는 발언을 해 A씨에게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여성 비하성 발언과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 자진하차하였으며,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사과의 말을 직접 전했지만 결국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DJ에서도 하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