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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英·中서 "최고" 평가

기사입력 : 2015년03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15년03월18일 17:44

트러스티드 리뷰, 10점 만점 부여…중국가전제품협회 최고상 수여

[뉴스핌=김선엽 기자]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영국과 중국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았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모델명: GMM916NSHV)는 최근 영국의 가전유통 유력 전문지 IER(Innovative Electrical Retailing)로부터 ‘친환경 에너지효율 대상(Eco/Energy Saving Award Winner)’을 수상했다.

IER誌는 이 제품이 냉기손실을 절반 가까이 줄여 전력소모량을 낮춘다는 측면을 높이 평가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내부의 별도 수납공간으로, 자주 먹는 음료 등을 이곳에 보관하면 문 전체를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영국 유수의 리뷰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이 제품에 대해 “진정한 아름다움은 냉장실과 냉동실의 구석구석까지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매체는 냉장실과 냉동실 내부의 혁신적인 디자인,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 낮은 소음 등을 높이 평가하며 종합평가에서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최근 영국 가전유통 유력 전문지인 'IER(Innovative Electrical Retailing)'과 영국 유수의 리뷰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각각 대상과 만점으로 호평받은 매직스페이스 적용 냉장고 GMM916NSHV 제품사진.

LG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5도어 냉장고 ‘G6000(모델명: GR-M23HWCHL)’은 지난주 열린 상해 가전박람회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China Household Electrical Appliances Association, CHEAA)로부터 '중국가전대상(China Appliance Grand Prize)'을 수상했다.

‘G6000’은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분리수납 기능이 강점이다. LG전자는 중국인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재료의 고유의 향이 오래 유지되기를 원하고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에 민감하다는 점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 제품은 가족들이 자주 찾는 음료나 간식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매직스페이스 수납공간을 상냉장 우측 도어 안에 장착했다. 또한, 향신료, 차, 야채 등을 각각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무빙바스켓, 신선야채실, 멀티 수납코너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상냉장과 하냉동 사이에 서랍칸 하나를 추가했다. 이 서랍칸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육류∙생선, 음료, 야채∙과일, 유제품∙와인 등을 보관하는 데 유용하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혁신적인 수납공간으로 냉기손실은 줄이고 사용편의성은 높인 ‘매직스페이스’와 같이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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