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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 시대 대안 ELS] ③ '진화'하는 ELS 상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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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연장, 조기상환, 손실율 감축, 해외종목형 등 특화상품 속속 출시

[편집자 주]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지는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투자자들 여유자금 굴리기에 비상이 걸렸다. 은행 정기 예금금리도 1%대로 하락, 단기 부동자금이 800조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상대적인 안정성을 겸비하면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특화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초우량 해외종목 투자 기회와 같이 새로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등 갈수록 진화하는 ELS 상품 면면과 성공 비결을 들여다봤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주가연계증권(ELS)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발행잔액 60조원을 넘어서며 재테크 상품으로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기준금리 1%의 초저금리시대에 수익기회를 추가로 모색하기 위해 만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하거나, 조기상환 조건을 대폭 낮춰 손실위험을 축소시키는 등 ELS가 서로 경쟁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수형 외에 종목형에서도 해외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 나오는 등 투자처 범위에서도 확대 일로에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에서 지난 1월 출시된 '뉴하트(New Heart)형' ELS는 전날까지 총 698억원어치 팔렸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이 떨어져 원금 손실구간에 진입하면 만기를 최대 2년 연장해준다.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는 것이다.

기존 ELS상품들이 낙인되면 만기시 원금손실상태로 상환받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새로운 심장이 생긴다는 이유에서 '뉴하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길어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뉴하트형' ELS는 이런 차별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특정 기간 동안 개발회사에게만 발행권한이 부여된 것이다. 따라서 만기를 연장하는 ELS는 NH투자증권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기존 ELS상품들이 낙인이 되면 만기에 원금손실 상태로 상환되는 단점을 보완했다"며 "고객들이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을 최대한 낮춰야 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첫스텝 80시리즈 ELS'에서 월지급식 조기상환 ELS와 75배리어 스탭다운형 ELS를 내놓고 있다. 월지급식 조기상환 ELS는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발생시켜 상환금액을 선지급받아 현재의 높은 금리에 재투자해 미래의 저금리에 대비할 수 있고, 또 75배리어 ELS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75%로 획기적으로 낮춰 안정성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기존의 스텝다운 상품의 특성을 유지하되 손실률만 절반으로 줄여주는 '하프로스ELS'를 선보였다. 녹인 발생 후 손실 상환 시, 만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발생하는 기존의 원금 손실률을 절반으로 줄이는 상품이다.

박은주 한국투자증권 DS부 마케팅 팀장은 "만기 불확실성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상환이 빨리 될 수 있는 ELS를 주목하라"며 "수익률은 조금 낮더라도 상환 배리어를 낮춘 상품을 선택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나 맥도날드 등 시가총액 100조이상인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00조 클럽 ELS'를 선보인다.

초대형 글로벌기업을 기초자산으로 담아 다양한 국가와 업종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분산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훈 대신증권 트레이딩센터장은 "이번 100조클럽 ELS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상품으로 안정성과 수익성이 겸비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LS시장은 발행잔액이 지난해 9월 50조원대에 진입한 뒤 불과 반년 만에 6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ELS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자금들을 끌어들이는 양상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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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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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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