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기업형 임대사업자, 사업비 70%까지 대출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주택보증,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출시…기업형임대 육성 후속 조치

[뉴스핌=한태희 기자] 오는 18일부터 기업형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자는 보증상품에 가입하면 은행에서 총 사업비의 7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은 임대사업 초기에 한번의 보증 심사로 임대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업비 조달을 지원하는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과 모기지 보증, 임대보증금 보증을 합한 상품이다.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은 건설임대 300가구 또는 매입임대 100가구를 8년 넘게 운영하는 사업자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총 사업비의 5% 넘는 금액을 자기 돈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 시공자 신용등급이 BB+고 시공능력평가 순위 500위 이내 또는 최근 3년 동안 500가구 이상 건설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우선 주택 준공시까지 총 공사비의 70%까지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및 주택기금의 건설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현 표준 PF대출보증은 사업비의 50%까지만 지원했다.

준공 후부터 임대주택을 운영하는 동안에는 모기지 보증 지원을 받는다. 준공시까지 상환되지 않은 PF대출 또는 건설자금 대출금은 장기 담보부 대출로 전환된다. 임대사업을 정리할 때까지 남은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현 표준 PF대출은 준공후 6개월 안에 대출금을 갚아야 했다.

또 임대보증금 보증도 지원한다. 이 보증은 임대사업자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주택보증이 대신 내주는 제도다. 이 보증을 이용하면 임대사업자는 임차인을 원활하게 모집할 수 있다.

그동안 초기 사업비 부담과 안정적 자금 조달이 임대사업을 하는데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짓고 운영하기까지 최소 10년이 걸리는데 공적 보증 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해서다. 

국토부는 이번 보증 상품 출시로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국토부 주택기금과 관계자는 "이 보증으로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금융비용이 연 2% 이상 절감될 것"이라며 "임대사업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다양한 사업자가 주택임대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대사업 종합금융보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는 국토부 '뉴스테이 지원센터(044-201-4087, 02-3771-6541)'에 연락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